‘공유누리’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DB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정부에서 구축한 ‘공유누리’사이트를 이용해 인천시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공간, 물품 등 등록자원 3287개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에 오픈해 지난 12일 현재 전국적으로 9만9983개의 자원이 등록돼 있으며 공공기관이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시설·공간, 회의실, 강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까지 다양한 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김재웅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지역 등록자원은 아직까지 3287개가 등록돼 있으나 앞으로 추가 자원 발굴과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공유자원을 제공하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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