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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천시, 비에이비스타CC 현장 단속 예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10-20 10:51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비에이 비스타 컨트리클럽(비에이비스타cc, BA Vista. 대표이사 최철종)이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건축물을 설치, 스팀 세차장을 관리·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천시가 현장 단속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세차장은 업소의 형태에 맞는 배출시설, 방지시설, 고압세척기, 기타 정비에 필요한 장비 등 세차 시설을 설치하고 관할 관청에 반드시 허가(또는 신고) 받아야 한다. 

또한 건축법 위반 시 관할 구청에서 현장 조사 후 자진철거나 면적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앞서 지난 17일 비에이비스타CC의 넓은 주차장 한편에 회색으로 된 천막이 눈에 띈다. 이곳에선 고객들의 차량을 세차하는 스팀 세차장 영업을 실시하고 있었다.

특히 세륜 시설(물이 교환되기 쉽게 만들어서 오염수를 모으는 세차장 따위의 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세차 중 발생된 세제의 거품들이 그대로 바닥으로 흘러나와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천시청

이 같은 상황 속, 이천시청 건축관리과 관계자는 "건축법과 하수처리 위반 등 두 가지가 의심된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현장 단속에 나가 행정조치를 취하겠다. 이행강제금을 계속 부과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에이비스타CC 관계자는 아시아뉴스통신과 전화 통화에서 "(세차장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위반 사항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용인에 위치한 골프장 한원CC의 세차장이 불법 영업으로 드러나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2020년 10월 14일 자. '[단독] 한원CC, 버젓이 불법 세차장 영업에 결국…행정기관 '철거 명령 조치' 받아' 제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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