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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나는 당당한 신자가 좋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20 00:23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청년사역연구소)

나는 당당한 신자가 좋다. 

1. 가끔은 아주 작은 개가 큰 개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것을 봅니다. 왜일까요? 주인을 믿고 그러는 것입니다. 주인이 있으니까 주인을 믿고 당당하게 맞서는 것입니다. 주인의 사랑을 받는 개는 동물일지라도 언제 어디서나 당당합니다.  

2. 하물며 신자들은 어떠할까요? <하나님 믿고 당당합니까?> 주인 믿고 당당하게 사는 것은 애완견에게 배워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깊이 확신해야 합니다.  

3. 신자는 애완견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4. 문제는 그 사랑을 하나님은 이미 다 주셨는데 스스로가 느끼지 못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여 알지 못하면 세상의 지배를 받습니다. 세상은 자꾸 등급을 매깁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던져 줍니다.

5. 그것을 덥썩 받아 물고 있으면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세상의 시각으로 자기 자신에게 실망합니다. 그때 낙심이 됩니다. 절망이 됩니다. 좌절감을 느낍니다. 

6. 여러분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신자의 자신감은 어디서 옵니까?> 신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을 확실히 아는데서 옵니다. 보이지 않으나 나와 동행하시는 분을 알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감 있게 살아갑니다. 

7. 초등학생 때입니다. 저는 비교적 싸움을 못했습니다. 게다가 공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리저리 치이며 살았습니다. 다른 동네의 형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8. 어느 날 학교에서 형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저의 바로 윗 형이 지나가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 아이 형인데 너희들 뭐야?> 그리고 그 자리에서 저를 괴롭힌 형들을 따끔하게 혼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했습니다. <내 동생 건드리지마라. 또 다시 괴롭히면 그냥 안 둔다.> 이 한마디에 엄청난 힘이 있었습니다.  

9. 그 순간 학교 형들이 움찔했습니다. 저는 좀 찌질 했지만 저희 형은 학교에서 공부도 싸움도 다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항상 반장 부반장을 하고 누구와 싸워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아는 학교의 형들은 그때부터 저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아아~ 형의 이름에 힘이 있구나. 그래서 누가 괴롭히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형 알지? 우리 형 이름이 ***야 > 그것으로 모든 싸움은 종결됩니다. 

10.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힘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주 그 이름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름을 사용하면 그 이름의 비밀을 맛보아 알게 될 것입니다. 

11. 사탄이 참소하면 사탄에게 말해야 합니다. <너 하나님 알지? 내가 하나님의 자녀야.> 그런데 난 너무 찌질해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찌질한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무런 능력이 없어도 됩니다. 

12. 여러분에게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힘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사탄은 떠나갈 것입니다. 

13. 코로나로 인해 움추리기 쉬운 때입니다. 힘들 때 어려움을 당할 때 두려울 때 여러분 자꾸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알지? 난 하나님의 자녀야. 내가 제일 사랑받는 자녀야.>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최고로 받는다고 얼마든지 주장해도 됩니다.

14. 자녀들이 <우리 엄마 아빠는 나를 가장 사랑해.> 라고 말할수록 그것은 부모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자녀들이 다 그 말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자녀의 말은 부모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즐거움이 됩니다. 

15.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자랑하십시오. 즐거워하십시오. 선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실 것입니다. 

16.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 11절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17. 하나님의 자녀가 분명하다면 어떤 문제든지 두려워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친히 힘을 주실 것입니다.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18. 중요한 것은 고백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가장 사랑해> 기억하십시오. <진짜 하나님은 여러분을 가장 사랑하십니다.> 

나는 당당한 신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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