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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시편 30편 1-12절
1.찬양받기 합당하신 분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는 무궁무진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도우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슬픔 가운데 있을 때, 찾아오셔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방황 가운데 있을 때, 신앙을 떠나지 않도록 붙드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아픔 가운데 있을 때, 크신 손으로 만지시고, 고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일상을 살아갈 때, 길을 보이시고, 호흡하게 하시고, 함께 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작은 것 하나 쉽게 여기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신음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사, 응답하시고, 은혜를 부으시고, 도움이 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지금 당장 겪고 있는 일로, 넘어지고, 눈물 짓고, 아파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나약해져도,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거두어 기쁨의 찬양과 춤을 추게 하실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것을 지키고, 늘리기 위하여 아둥바둥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넘치기 위하여 간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2.결단
어느샌가 나의 눈물이 멈추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원망하고 있던 내 입술이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혼자라는 추위가 사라지고 따뜻한 주님의 온기가 나를 감싸는 것을 경험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을 높일 것이 차고 넘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한 것이 차고 넘칩니다.
지금 당장의 어려움과 힘든 것 때문에,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버리고, 상황을 원망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가득했고,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항상 찬양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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