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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펌블런스' 응급상황 대처 기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10-21 15:07

남해소방서가 지난 19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삼동119안전센터 펌블런스가 출동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사고현장 초기대응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9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삼동119안전센터 펌블런스가 출동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사고현장 초기대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사거리 구간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한 사고였으며, 현장도착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는 도로외곽으로 빠져나와 있고 얼굴과 무릎 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다.

‘펌블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어로 관내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 출동 등 공백이 생길 경우 소방펌프차가 구급차보다 먼저 출동해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수 서장은 “수많은 응급상황에 항상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펌블런스의 구급장비 확보는 물론 펌블런스를 담당하는 대원에게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군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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