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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유타이티드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인천이 부산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인천은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아길라르, 무고사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정동윤, 김준범, 지언학, 김준엽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도혁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양준아, 문지환, 오반석이 스리백을 이루며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부산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이정협이 배치됐고 중원에는 호물로, 이규성, 김정현, 이동준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종우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이상준, 김동우, 김명준, 김문환이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전반 43분 이상준의 크로스를 이태희가 쳐냈지만 이 공을 이동준이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부산이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29분 무고사의 오른발 크로스를 김대중이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후반 30분 정동윤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공이 수비수의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인천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인천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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