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해외유입자 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포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 A씨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로 지난 23일 이란에서 귀국했다.
지난 24일 자가격리 중 포항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 B씨(포항 107번 확진자)는 업무차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확진자 A, B씨는 귀국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포항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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