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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제29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왼쪽부터 일반부 종합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의정, 박옥희,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 정선옥, 대회장 박영수,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임종근./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의 꽃인 전통 국악을 통해 그 가치와 기능을 계승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국악인들을 발굴, 육성해 나감으로써 전통문화예술의 혼과 정체성을 지켜나가고자 실시한 제29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에서 최종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에 정선옥 씨, 일반부 종합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의정·박옥희 씨,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 임종근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경연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23일)과 대면(24일)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25일 전남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본선 및 결선 대면심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사)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해남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해남군의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해남교육지원청, (사)한국국악협회, (사)전남국악협회, (사)한국예총, (사)해남예총이 후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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