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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행복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공동의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임순빈 공동의장, 사전 신청 가족, 청소년 봉사자 등 관계자 90여명이 행복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착순 전화 접수로 20가족 약 70명이 접수됐고, 고구마순 따기, 고구마순으로 목걸이·팔찌 만들기, 고구마 캐기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씨(토평동) 씨는“코로나19 여파로 실내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올해 선착순으로 선정되어 좋은 날 한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제공해주신 고구마는 꿀맛이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결실의 계절에 체험하는 고구마 캐기 행사에서 수확의 기쁨과 행복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수고해주신 관계자 및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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