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강시민공원 중간지점에 많은 양의 솟대가 설치되어있다. 2년전 시민(최청수 회장)이 직접 제작해 시의 동의를 얻어 설치했다.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한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아시아뉴스통신 = 이병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