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산대학교./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해양식물생리생태연구실(지도교수 김주형) 소속 문한비 박사과정생과 최아연 학부생이 2020 한국조류학회 우수논문상과 우수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27일 군산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속초 쏠비치에서 개최된 34회 한국조류학회 심포지움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고 밝혔다.
문한비 학생은 ‘해조류 서식지의 이질성과 생지화학적 상호작용에 따른 탄산염 화학과 용존산소 일변화의 계절성’을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 해양기후 변화와 관련,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아연 학생은 ‘김 양식장에서 pH 쇼크 방법을 통한 양식 피해생물인 규조류와 파래류의 제거 효율을 평가하기 위한 처리기준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최아현 학생은 김 양식장의 산업적 문제점에 대한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한편 군산대학교 해양식물생리생태연구실은 현재 한국연구재단 집단연구과제인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련 분야에서 괄목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