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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터너 확진, 경기는 승리했지만 '전원격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29 08:07

저스틴터너 확진, 경기는 승리했지만 '전원 격리' (사진-저스틴터너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저스틴 터너(3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 받았다.

미국 ESPN은 28일 현지시간 "터너가 WS 6차전을 치르는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체됐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날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MLB) WS 6차전을 치렀고, 3-1로 승리했다.

ESPN은 "터너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WS 6차전 2회가 진행되는 중에 MLB 사무국이 터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들었다"며 "다저스 더그아웃에는 그 이후에 내용이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1988년 이후 32년 만에 WS 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경기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했다.

이들은 호텔로 돌아가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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