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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수련관, 남동구보건소 의료진에 사랑의 엽서 전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10-29 08:47

'덕분입니다' 봄날 이상연 작가의 대표작품과 서체 재능기부 받은 문구로 엽서 제작
28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 한기성 관장 )이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로하기 위해 남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달한 위문엽서.(사진제공=인천청소년수련관)

인천청소년수련관이 남동구보건소 의료진에게 전하는 사랑의 엽서를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 한기성 관장 )은 28일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로하기 위해 남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위문엽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담은 편지글을 직접 손글씨로 제작해서 더욱 의미는 행사가 됐다.

특히 이 엽서는 인천청소년수련관과 교육기부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교육사랑회의 대표인 문인화가 봄날 '이상연 작가'의 대표작품과 서체를 재능기부 받아 '덕분입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 엽서로 제작됐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청소년 대표로 엽서를 전달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교육사랑회 대표 봄날 이상연 작가는 "인천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후 첫 행사로 대표작을 활용한 재능기부활동을 할수있어서 기쁘다"며 "희망을 상징하는 해바라기엽서에 청소년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편지가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유할수있는 작은 표현이 되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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