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는 '핼러윈 데이'에 대비해 유흥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을 점검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유흥시설 야간 집중점검 지역은 서구 상무지구와 동구 구시청 일대, 광산구 첨단지구, 북구 용봉동·신안동 일대, 남구청 주변 등 337개소다.
광주시는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 경찰 등과 함께 13개 반 43명을 점검반으로 구성,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방역수칙 준수 위반 시 집합금지 또는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클럽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1217개소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2만2848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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