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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 전북현대,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시즌 마지막 경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10-31 22:34

11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 승리 시 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 4연패, 최다 우승(8회) 기록
이동국 선수 은퇴식이 경기 종료 후 열려
전북축구팬, 한국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길 기원, 이동국 선수에게 멋진 은퇴 선물 되길 기대
11월 1일 전북현대,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시즌 마지막 경기.(출처=전북현대홈페이지)

전북 현대가 내일(1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새 역사를 기록한다.

전북는 내일(1일) 홈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 0 승기를 잡은 전북은 승점 57점으로 단독 선두다.

전북은 이번 대구와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2020시즌 K리그1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4연패, 최다 우승(8회)을 하게 된다.
 
이동국 선수는 11월 1일 시즌 마지막 경기 종료 후 은퇴식을 한다.(출처=전북현대홈페이지)

전북은 이날 통산 8번째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동시에 ‘라이언 킹’,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이 경기 종료 후 열린다.

또한 전북은 이 선수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이동국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스페셜 클래퍼 1만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주고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축구팬들은 전북현대가 기필코 한국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길 기원하며 이번 승리가 이동국 선수에게 멋진 은퇴 선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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