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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3명 추가…경북 1명 추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11-02 09:49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79명, 해외유입 18명 총 97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된 가운데 경북은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7179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서구 거주 1명과 북구 거주 2명으로,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으나 격리 중 증상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이날 현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교인 22명, 교인 접촉자 4명, 접촉자의 가족 2명 등 28명이다.

경북은 전날 해외유입 사례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588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거주 10세 미만 외국인으로 지난달 17일 멕시코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97명이 추가돼 총 2만67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7명 중 79명은 지역발생, 1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0명, 경기 40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62명이 나왔고, 충남 11명,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 5명, 경기·울산·강원·충북·경북·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468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19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총 7057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38명이 추가돼 총 2만4395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3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2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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