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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수능시험...선물용품 위생 챙긴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11-02 18:26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등 위생관리 점검 들어가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올해에도 연인에게 사탕 등을 선물하는 빼빼로데이와 수능시험이 다가오면서 선물용 식품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위생점검이 강화된다.

경남도는 오는 11일 빼빼로데이와 내달 3일 대입수능시험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초콜릿이나 엿, 찹쌀떡 등 선물용 식품들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점검에 들어갔다.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 편의점에 화려하게 포장된 빼빼로가 진열돼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수정 기자

도내 20개 선물용 식품 제조업소와 30개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항 확인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또는 과태가 부과된다.

최용남 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시기, 계절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forall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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