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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선, 한기영 대변인 첫 브리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11-03 07:32

서울시의회 대변인 최선, 한기영 의원이 서울시의회본관 기자실에서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서울시의회가 2일부터 대변인제도를 운영 하면서 새로운 대변인에 최선, 한기영 의원이 임명되었다.
 
최선, 한기영 대변인은 인사말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제도의 운영 경위에서 제10대 후반기 의정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언론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주요 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과 서울특별시의회의 대외 공식 입장표명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대변인 제도를 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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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의회 전체 차원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요 사안별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예산증액이 미래세대에 부담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서민 주거안정과 고용 취약계층 고용안정 등의 예산반영에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298회 정례회 회기는 11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51일간으로 연간 회기 중 가장 장기간 운영되며, 회기 중에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가장 바쁘면서도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은 서울시 행점 전반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요 시정사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권익담당관에서 지난 9월 25일(금)부터 10월24일(토)까지 시민제보를 접수한 결과 총 42건(19년 13건)이 접수되었고 이는 작년에 비해 29건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두 대변인은“이를 상임위별로 말씀드리면 교통 (9건), 기획경제(6건),도시계획관리(6건), 행정자치(6건), 교육(3건), 환경수자원(2건) 등입니다. 이에 대한 조치사항으로는, 관련 상임위에 통보하여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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