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3D펜 및 로봇과학지도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전남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3D펜 및 로봇과학지도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3D펜 및 로봇과학지도자 과정은 미래 4차산업을 대비한 전문교육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과목이다. 이달 30일까지 총 25회가 진행되며, 현재 13명이 참여 중이다.
교육생들은 여성새일센터가 초빙한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3D펜과 로봇에 대한 이론적 소양을 쌓는다. 제작 실습을 마친 뒤에는 로봇과학지도사나 3D펜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면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미술치료, 치매예방수업 등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창업도 가능하다.
한편, 앞서 여성새일센터는 황금밥상 조리전문가 과정과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옐로우시티 복지마스터 양성과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