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서답형(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590명(선발인원 138명)이 지원해 평균 4.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오는 12월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일반 응시자의 경우도 시험 당일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등이 나타난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일반 시험장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시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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