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중인 제27회 과주세계김치축제가 공식홈페이지 1일 방문자 1만명, 1일 주문량 400여건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김치의 우수성을 과학과 기술로 증명하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지난 2일 개최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김치축제에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광주 배추김치와 깍두기 등 10종의 김치를 시중가보다 최대 6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일 3만원 상당의 김치 3㎏를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게릴라 이벤트’와 김치 구매 고객 대상에게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는 ‘김치로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식물성 재료만으로 만들어지는 ‘비건김치’는 매일 준비된 수량 50개가 소진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와함께 세계김치연구소에서 개발한 ‘이색김치 응용요리 교실’과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의 비법 전수를 담은 ‘김치특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했지만 야외축제 방식에 비해 더 편리하고 빠르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했다”며 “이번 김치축제에 참여해 김치 알뜰구매의 실속과 참여의 재미, 김치 나눔의 이웃돕기 등 일석삼조의 보람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dhsh55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