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0명을 나타낸 가운데 경북은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7183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591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거주 40대 내국인으로, 지난 1일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했으며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45명이 추가돼 총 2만71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45명 중 117명은 지역발생, 2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이 나왔고,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13명, 서울 2명, 전북·경북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476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19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총 7063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86명이 추가돼 총 2만4821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1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0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