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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전라북도 관광문화 발전 워크숍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11-09 16:17

지역 관광문화 산업의 미래 위해 노력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숙고하고 대안 제시하고자 마련
전주대-(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전라북도 관광문화 발전 워크숍 개최./아시아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101’ 지역 관광 워크숍이 고창군 힐링 카운티에서 최근 개최됐다.
 
9일 전주대에 따르면 시간여행권역의 관광과 문화 생태계를 반영한 지역 활성화와 코로나19와 같은 관광 위기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북도 지자체 관광 업무 담당자와 협의회 회원 및 관광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의 전고필 PM이 ‘지역관광 생태계의 변화를 위한 남도맛기행(8권역)의 실험‘ 주제로 코로나가 관광산업에 가져온 변화를 설명하며 앞으로의 관광행태 전망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지역창생연구소 전영철 소장은 ‘지역 DMO 성공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팬데믹과 지역관광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위한 DMO 협력방안을 제언했다.
 
협의회 회원 및 관광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역 주도 관광거버넌스 기구인 협의회의 역할과 민감 주도형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도모 방법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이사장 류인평 전주대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관광문화 산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숙고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전북도 관광문화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럼과 세미나,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같이 고민하고 교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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