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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대림동 중국 귀환동포 소통 부족 고려해 캠페인 활동 나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11-11 08:43

11월 10일 오후 사랑나눔과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이헌호 계장과 대림3동 이수형 주민센터장이 보이피싱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캠페인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며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및 예방수칙을 5단계로 발표해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 착용시 10만원 벌금이 부과된다. 이런 내용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랑나눔과 영등포경찰서 보안 외사과 근무자들, 대림3동주민센터장은 11월 10일 오후 보이피싱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캠페인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며 홍보 활동을 했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대림동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활동이 많이 줄었다 지금은 상황이 좋아졌으나 동포들의 한국어가 미숙한 부분으로 소통의 부족을 고려해 캠페인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림3동주민센터장은 “주민센터에서 청소문제 쓰레기 버리는 방법 깨끗한 거리질서,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미착용 벌금부과 등을 대림동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나눔 임명식 회장은 “대림동은 중국귀환동포 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쓰레기 없는 거리를 만들고 보이스피싱 등 캠페인과 코로나방역을 함께 하게 되었다”면서“중국귀환동포와 함께 지역민들이 서로 잘 소통하며 화합해 살기 좋은 대림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1월 10일 오후 보이피싱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캠페인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며 홍보 활동을 했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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