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성 경북TP 원장 등 관계자들이 도내 1호 리쇼어링 기업인 아주스틸㈜ 구미공장을 방문해 기업현장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17일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한 추가지원 확대를 위해 경북도 1호 리쇼어링 기업인 아주스틸㈜ 구미공장을 방문해 기업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기업현장 진단에는 하인성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경북의 대표 스마트공장 구축현장인 아주스틸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매출 및 고용증대 성과를 확인했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
하인성 원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 수출 확대 및 고용증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스마트제조 거점기능을 강화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성과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스틸은 경북도 리쇼어링 1호 기업으로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올해 8월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해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공장을 구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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