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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3명...광주에서만 31명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기자 송고시간 2020-11-18 17:11

22일까지 외래진료·응급식 페쇄...의료공백 우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을 주재하고 코로나19 방역 역량 집중 및 방역망 강화 등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주광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전남대학교병원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3명을 넘어서면서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 43명 중 광주에서는 3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31명 중 의료진 9명(의사 5, 간호사 3, 방사선사 1), 환자 4명, 보호자 3명, 입주업체, 지인 및 가족 등 15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의료공백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협조체계 구축 운영 중"이라며 "전대병원 외래진료, 응급실 등 폐쇄를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cdhsh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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