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기업 간의 여성 일자리연계망 강화를 위한 기업체 CEO 및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는 1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기업 간의 여성 일자리연계망 강화를 위해 기업체 CEO 및 인사담당자와의 교류회 자리를 가졌다.
구직자와 기업 간 긴밀한 취업연계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회에는 한 해 동안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일자리 확보에 힘써 준 40여개의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교류회는 먼저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를 한 후 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향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이어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인 중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업무 추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기여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일자리 확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언제나 여성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참석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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