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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체육회 창립...“100세까지 건강하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11-20 14:31

김인기 부안군레슬링 협회장을 초대회장으로
건강 증진, 여가 선용 등 노인체육 활성화 기대
20일 부안군 노인체육회가 창립위원 30여명과 함께 김인기 부안군레슬링 협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부안군 노인체육회 발전을 위한 향후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100세시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전북 부안군 노인체육회가 창립됐다.

부안군 노인체육회는 20일 부안군 관내 식당에서 부안군 노인체육회 창립위원 30여명과 함께 김인기 부안군레슬링 협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부안군 노인체육회 발전을 위한 향후일정을 논의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노인체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 짐에 따라 초고령화 사회에 돌입한 부안군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운동 종목 개발과 어르신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건강 증진,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전북도 기초단체 중 가장 먼저 창립을 하게 됐다.

김인기 초대회장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짐에 따라 노인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생활 등 노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부안군 노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노인체육이 활성화 되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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