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마산회원구, “아동학대 의심 시 112번으로 신고해 주셔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1-20 16:18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20일 마산회원구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정문 앞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는 20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19일∼25일)을 맞아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정문 앞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정황들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할 것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용 목걸이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아동복지법 제23조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헌호 마산회원구 가정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주변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