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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3명 추가 발생...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 53명으로 늘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기자 송고시간 2020-11-20 17:17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경로도.(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해 20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02명으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병원 관련자 2명 등 '서울 노량진학원발' 1명을 포함해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600번 확진자는 전남대학교병원 7동 1층에 근무하는 간호사다.

광주 601번으로 분류된 취업준비생은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임용시험을 준비하다 광주로 내려와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602번 확진자는 여고생으로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환자와 접촉한 585번 확진자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 41명, 전남 11명, 경기 광명 1명 등 총 5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1월 들어 젊은 층 확진자 수가 73%에 달할만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주말에도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dhsh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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