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가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주 40시간, 월 182만2480원) 28명, 일반형(시간제)일자리(주 20시간, 월 91만1240원) 15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48만8320원) 120명 등 모두 16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다음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으로 참여여부가 최종 통보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내년 1월1일~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보조, 환경미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정원엽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내년부터는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를 신규 배치기관으로 마련해 일자리 참여자들을 파견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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