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명섭 대변인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대한 브리핑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0명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창원시 친목모임∙노래방 관련 등 9명이며, 진주시 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이번 달 들어 도내 지역감염 확진자는 중학교와 학원을 통해 감염된 사례와 식당 등과 목욕시설, 경로당에서 감염된 사례가 약 6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밀폐∙밀집된 공간에서의 회식 등 소모임 뿐 아니라 유흥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 이용도 자제해 달라.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핵심방역수칙을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