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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 자가격리, 드라마 이어 영화계 초비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1-25 10:15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서울호텔에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하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영화 '잔칫날'  배우 하준이 자가격리 중이다.

24일 오후 하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영화 '잔칫날' 제작사를 통해 금일 영화 '잔칫날' 언론배급시사 일정에 참석한 영화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1차 접촉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준은 당일 일정을 중단하고 자택으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이다. 하준은 해당 관계자의 확진자와의 1차 접촉 여부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잔칫날'(감독 김록경)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하준, 소주연, 정인기 그리고 김록경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사회가 끝난 뒤 갑작스럽게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한편 영화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하준 분)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로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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