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팝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택스 콜렉터>가 반전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올가을 유일한 킬링타임 액션 영화로 극장가를 장악한 <택스 콜렉터>가 뜨거운 관객 호응에 힘입어 반전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택스 콜렉터>는 LA 지역 갱들에게 상납금을 수금하는 최고의 파트너 ‘크리퍼’(샤이아 라보프)와 ‘데이비드’(바비 소토) 앞에 조직을 노리는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패권 전쟁을 그린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지금까지 공개된 스틸에서는 볼 수 없던 ‘크리퍼’와 ‘데이비드’의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운 일상, 그리고 이와 대조적인 무자비한 갱의 모습을 담아내 단번에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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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퍼’와 ‘데이비드’가 즐거운 표정으로 평화롭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면과 파티장에서 느긋하게 앉아 대화하는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상 상대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을 장착하며 누구에게나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그들이기에 힘을 빼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에서 그 상반된 분위기가 더욱 대조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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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갱에게 총을 겨누며 협박하는 두 파트너의 모습에선 어느 누구라도 두 손 들게 할 압도적 포스가 느껴지는 가운데, 패권을 빼앗기 위해 중무장하고 찾아온 무법자 ‘코네호’의 눈빛에선 강렬한 살기가 느껴지며, 비로소 절대 피할 수 없는 핏빛 전쟁의 서막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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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에 극장가를 찾아 이제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택스 콜렉터>는 올가을 유일한 킬링타임 액션 영화로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일리스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독보적 스타일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택스 콜렉터>는 힙한 사운드트랙과 함께 스크린을 핏빛으로 물들이는 하드코어 액션으로 완벽하게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해 흥행 열풍을 불러왔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액션이 터져나오는 쾌감을 선사하는 한편, ‘크리퍼’와 ‘데이비드’가 보여주는 끈끈한 동료애와 미친 존재감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처럼 극과 극 분위기를 뿜어내며 다채로운 이미지들을 스크린에 펼쳐놓은 <택스 콜렉터>는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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