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전기공업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 |
스마트 배전기기 제조업체인 제일전기공업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제일전기공업은 시초가 대비 5.88%(2000원) 내린 3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7000원의 2배인 3만4000원으로 결정돼 장초반 4만원대까지 급상승하면서 기대감을 모았으나 이내 상승폭을 내줬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10-1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96.21대 1을 기록했다. 17-1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396.1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6조8828억 원을 모았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461억8000만 원, 영업이익은 15.5% 늘어난 168억65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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