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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고양시 청년 MICE 서포터즈(이하 고양 마이스 캐처)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우수 MICE 서포터즈 부문에서 올해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 마이스 캐처는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6일 고양컨벤션뷰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은 대한민국 MICE 산업 육성 및 활성화하고 올 한 해 한국 MICE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우수 MICE 서포터즈 부문 수상자인 노민영(만 24세,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어학과 전공) 학생은 MICE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한 MICE 전문 교육, 실무진 멘토링,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주어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이 외에도 MICE 산업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참신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공모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고양컨벤션뷰로 관계자는 “고양 마이스 캐처가 4년 연속 대한민국 MICE 대상 ‘우수 MICE 서포터즈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이번 수상은 고양컨벤션뷰로의 MICE 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화된 2017년도부터 4년 연속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이로써 고양컨벤션뷰로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MICE 서포터즈 양성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고양 마이스 캐처란 고양시의 마이스 산업 홍보를 전담하는 고양컨벤션뷰로가 육성하는 청년 MICE 인재다. 약 7개월간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펼치는 과제를 수행한다. 고양시 및 인근 도시에 거주하며, MICE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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