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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대전료, 한화로 계산하면 '110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1-30 06:24

타이슨 대전료, 한화로 계산하면 '110억'

타이슨 대전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한국시각) 마이크 타이슨은 로이 존스 주니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시범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의 나이를 고려해 2분 8라운드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관중없이 치러졌다.

경기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타이슨은 존스 주니어를 모든 라운드를 압도했다.

타이슨은 계속해서 존스 주니어를 몰아쳤다. 타이슨은 존스 주니어가 클린치로 나서기 전 펀치를 꽂아넣으며 타격을 안겼다.

마지막 8라운드에서도 타이슨의 펀치는 쉬지 않았다.

두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타이슨은 1000만 달러(약 110억원)의 대전표를 보장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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