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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남여의용소방대가 주 1회 학교방역 지원하며 학교 안전에 힘써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사진=삼척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우명숙)은 30일, 학교 내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삼척남여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삼척시 최초 의용소방대 봉사단체인 삼척남여의용소방대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삼척 청아중학교(교장 주향숙)에서 매주 1회 체육관, 교실, 복도, 교무실, 특별실 등 학교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지원청 우명숙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생,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 활동과 학교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아중학교 주향숙 교장은 “지역 의용소방대가 학교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상생하는 좋은 사례”라며, “지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각 기관의 책무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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