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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강릉시 보육인대회가 11월 30일 강릉 빌라드로체에서 개최됐다./사진=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2020 강릉시 보육인대회가‘강릉시 보육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30일(월) 17시 강릉 빌라드로체에서 개최됐다.
보육인대회는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동숙)가 주최하는 행사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한 해를 돌아보며 사랑의 마음으로 영․유아를 돌보고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행사 참석자를 대폭 축소하는 등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
당초 계획했던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온라인 및 교육교재로 대체하고, 한해 동안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유공자 34명에게는 강릉시장, 강릉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한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여건 속에서 가정과 사회를 대신해서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져 주시는 보육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릉시에는 122개소 보육시설과 보육교사, 원장 등 1,292명의 보육교직원들이 4,775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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