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삼척시가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5일(화)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를 제공하는 가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는 요식업 36개소와 기타서비스업 1개소 등 기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37개소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품질 및 서비스 및 공공성 등을 현지 점검을 한다.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재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인센티브가 지원되고, 부적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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