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역대하 5:1-14 / 능히 섬기지 못할 분
성전건축을 마무리하고 있는 힘껏 주님앞에 제물을 드리며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경배한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고 제물을 드리고, 찬양하고, 악기를 통해 일제히 소리를 높일때 구름이 가득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다.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14)
어떤 사람도 하나님앞에 설 수 없으며, 하나님은 인간의 섬김을 받으실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하신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따라 지음받은 청지기일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께 순종하는 존재일때 가장 빛나는 존재이다. 나를 성전삼으시고 지금도 임재하시고 충만하실 주님을 경배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통치하는 하루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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