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양승조 ‘도민 명령 기다린다’…대선 경선 참여 의사 밝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12-22 15:40

22일 2020년 송년기자회견 “도정 전념 전제”로 밝혀…“충청 염원 부응” 피력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도민의 명령을 전제로 뒀지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사진제공=충남도/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경선 참여 가능성을 열어 뒀다. 도민의 명령을 전제로 뒀지만 “명령에 부응하는 것이 정치인의 자세”라며 경선 참여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뒀다.

양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선 경선 참여 의사에 대해 “내년에도 도정을 살필 일이 굉장히 많다. 도정에 전념하고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는 것은 불변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양 지사는 “기회가 되면 경선에 나가는 것이 도민과 지지자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경선 참여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도민의 명령을 전제로 뒀지만 충청권 대선 주자로 충청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도정 우선을 앞세웠지만 양 지사는 “4선 국회의원을 했고 사무총장과 최고의원을 지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양승조가 아니더라도, 홍길동 씨라도 충분히 경선 자격이 있다”며 대선 경선 주자로의 자격이 충분함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도정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가운데 도정을 살피면서 ‘경선에 참여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하시면 그 명령에 부응하는 것이 정치인의 자세”라며 말했다.

도민이 대선 경선 참여를 독려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는 의지로 풀이된다.
 
ljs27@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