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산군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금산군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스마트 재난상황 통합 전파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재난상황 전파용 사이니지 패널을 확대 구축하고 주민정보알림시스템 등 기존 개별 운영 중인 정보전달환경을 통합해 각종 군정 알림 및 재난상황에 대해 전파하는 시스템 구축한다.
군은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상반기 마을회관·경로당에 사이니지 패널 60개를 증설, 총 134개소(읍 버스정류장 2개소, 경로당 130개소, 기타 2개소)에 대한 정보알림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마을방송, 대형전광판, 홈페이지 등 전파매체와 연계한 통합 원클릭 상황전파 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평소에는 군정정보 제공을 통해 축제 등 행사에 주민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상황 시에는 신속한 전파로 주민피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전파 시스템을 통해 각종 군정 알림뿐만 아니라 재난상황 대응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보다 신속·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js2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