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새중앙교회, 군포시에 생필품세트 기탁(왼쪽부터 한대희 군포시장, 황덕영 목사, 이학영 국회의원)./제공=군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평촌 새중앙교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군포시에 생필품이 담긴 ‘1004 상자’ 70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황덕영 담임목사 등 새중앙교회 관계자들이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절의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후원품을 기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새중앙교회의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로 군포시민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학영 국회의원도 “사랑이 넘치는 새중앙교회의 이번 후원이 군포시민들에게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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