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합천군에 끝없는 온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12-31 15:21

합천시니어클럽 실버카페(카페 수려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시니어클럽 실버카페(카페 수려한) 일동(권경자 외 9명)은 31일 합천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경자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0일 이웃사랑성금 성금 100만9,000원을 기탁했다.

바자회는 올해 1년동안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상시 운영하였으며 보건소 직원과 치매안심센터를 출입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원광어린이집 원생 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30일 원광어린이집 원생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191천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원생들의 손편지에는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시장, 과자뷔페 행사 등을 통해 돈을 모았어요. 이 돈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주세요.’라고 적혀있다.
 
신흥건조기 추쌍식 대표 대양면에 성금 기탁.


신흥건조기 합천대리점 대표 추쌍식은 31일 대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추쌍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얼굴 없는 ‘우체통 기부천사’ 따뜻함을 전하다.


30일 합천읍 소재 우체통에서 현금 170만원이 든 우편 봉투를 발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우편 봉투 안에는 5만원, 지폐 34장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고생이 많습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입니다.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적힌 메모지도 함께 발견됐다.

‘우체통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이번 선행의 주인공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인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우체통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오고 있으며, 그 선행은 201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성금은 총 11회 850여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기부천사의 요구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우진토건(주) 김삼식 대표이사 아동복지기금 3백만원 기탁.


우진토건(주) 대표이사 김삼식은 31일 합천군청(군수 문준희)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삼식 대표이사는 “인정 넘치고 따뜻한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종협건설 김종주 대표이사 아동복지기금 2백만원 기탁.


㈜종협건설 대표이사 김종주는 31일 합천군청(군수 문준희)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주 대표이사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합천군 아동들이 앞으로 내딛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lsaeng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