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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태년 대표, "새해 회복과 전환의 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1-01 17:22

혁신, 포용, 평화를 3대 핵심 국정 의제 선정.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축년 신년사에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21년을 회복과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표는 “일상을 정상화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빠른 시일 내 코로나가 종식되어야한다”고 언급하고 “정부와 함께 방역, 백신, 치료제의 3원 방역 시스템을 총력 가동해 코로나를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한 국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가 종식이 되도 이전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시대 전환의 방아쇠가 당겨졌다고 보고 비대면 사회의 확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피할 수 없는 현실로서 전환의 시대에 도약할 것인지 주저앉을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대표는 집권 5년차인 새해를 “혁신, 포용, 평화를 3대 핵심 국정 의제로 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전 국민 취업지원제도의 본격시행, 기업혁신성장, 저탄소경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입법을 추진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국제 외교관계에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의 꿈을 다시 찾고, 북한당국에 대해 백신과 치료제의 협력을 강조하고 남북 방역 대화를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위기 상황일수록 당리당락을 위한 정쟁이 아닌 국민을 우선시하는 국민중심의 정치가 필요하기에 민주당은 민생우선, 국민중심의 정치를 실천하겠다.” 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종식하고 회복과 전환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신년사를 마쳤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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