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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자의 여행스토리] 신들의 휴양지, "말레이시나 코타키나발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1-01 12:00

말레이시나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한 유양지 코타키나발루./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코로나로 지금은 떠날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면서 '세계테마기행'이 공존의 땅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미리 떠나보자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휴양지이자 천혜의 자연과 황홀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따뜻한 휴가를 보내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여행객들이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여름과 겨울 연휴 기간 내에 투숙하는 고객들을 위해 눈을 뗄 수 없는 전통 사자춤 공연과 폭죽놀이를 시작으로 여행의 참맛을 즐길수 있다.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한 유양지 코타키나발루.사진은 반딧불투어/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포인트는 바다를 끼고 있는 야시장 구경이다. 이 도시로 이주한 필리피노들이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하나둘씩 내다 팔면서 자연스레 형성된 시장이다.

그러면서 오후가 되면서 문을 여는 노천 야시장엔 활력이 넘친다. 관광객들이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이 코타키나 발루다.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한 유양지 코타키나발루. 사진은 아시아뉴스통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또한 상인들 거의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도 어렵지 않다.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에 ‘히잡’을 쓰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볼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이곳은 무슬람인 들이 있다는건 술을 자유스럽게 마실수는 없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더 술집이 존재하지않아 한국에서 필요한 술은 가지고 가야 하는 점고 고려해야 한다.

아시아뉴스통신 필자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다시한번 오고싶은 그런곳으로 수첩에 메모를 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정보를 좀더 체크하기로 했다.

이곳은 1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다. 평균 기온은 영상 30℃. 계절에 따른 기후변화가 없어서 여행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나뉘지 않는다. 날씨는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하루 한 번 열대지방의 소나기인 스콜이 내리는 곳이다.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한 유양지 코타키나발루./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그렇다고 우산이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는다. 코타키나발루의 1월은 우리나라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하고. 통풍이 잘되는 얇은 옷 위주로 챙기고, 한 달 평균 일주일 이상 비가 내리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다. 

고산인 키나발루 산과 쿤다상(Kundasang) 지역은 기온이 서늘한 편인데 그래도 한국에서 상비약은 필수로 챙겨와야 한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휴양 도시,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 이곳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수상 마을, 캄풍폰도(Kampung Pondo). 바다 위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 여유스러운 여행을 만들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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