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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중대재해법 통과는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로 가는 초석이 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1-06 17:22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이어가는 이낙연 당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6일 제5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한민국 선박이 억류된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다섯명을 포함해 스무명의 선원이 승선 중이었고 이란 당국이 승선 선원 모두 안전하다고 밝혀왔다”고 알리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부가 선원들의 안전한 조기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언 했다.
 
이 대표는 중대재해법에 대해 “8일 국회에서 합의된 법안을 처리하기로 여야원내대표가 합의했다”며 “법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겠지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대해 이대표는 “감염재생산지수가 0.98~1.0 사이로 떨어져 강화조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사적 접촉을 통한 감염이 유행을 주고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방역강화 조치에 조금 더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선물보내기 운동을 다시 한 번 이어가길을 바란다”며 “정부에서 선물가액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지만 우리당도 적극 동참해 소비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하고 국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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