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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이철구 서남봉사관 관장으로부터 정대수 안산지구협의회장이 선임증을 전달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정대수 회장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체인 안산지구협의회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남 봉사관 강당에서 2021년도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는 적십자사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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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이철구 서남봉사관 관장으로부터 정대수 안산지구협의회장이 선임증을 전달 받은 후 회기를 전달받고 추영희 전임 회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정대수 회장 |
새로 취임한 정대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써 봉사자의 마음으로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중용의 치곡(致曲)이라는 뜻”을 인용해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단합과 사랑을 통해 서로 포용하고 용서하며 살자”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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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는 2021년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정대수 안산지구협의회장이 선임돼 2년간에 걸쳐 회장으로서의 각오와 소회를 비대면으로 봉사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독자 제공 |
추영희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4년간 안산지구협의회를 이끌어왔다”며 “그동안의 봉사원들과의 동거동락한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봉사원들은 추영희 전임 회장에게 황금열쇄를 만들어 공로를 치하했으며, 새로 취임한 정대수 회장의 임기는 2년간이다. sinyouc1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