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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월 7일 오전까지 대대적 제설작업 펼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1-01-07 17:25

장비 27대·제설제 540톤·공무원 전원 투입
한대희 시장, 제설작업 현장 시찰 “시민불편 없도록 해달라”
대중교통 이용해주세요··이면도로·골목길 특히 조심!!
7일 오후 한대희 시장이 제설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군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군포시는 6일 오후 부터 내린 폭설로 인래 제설작업을 7일 오전까지 계속했다고 밝혔다.
 
시는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 27대와 친환경 제설제 540t과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시는 6일 밤 긴급 제설작업에 이어 7일 아침에는 전 공무원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계속했다.
 
한대희 시장은 당동지역 고지대 등의 도로상황과 제설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6일 오후 부터 경기 군포시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제공=군포시청

시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보행 시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 적설량은 8.3㎝로 집계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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